↑↑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가 2021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됐으며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과 중소기업인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범 교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문화콘텐츠 수출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인의 경쟁력을 증진 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이 많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김 교수는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박사과정을 지도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 창업학교'를 운영하면서 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세계문화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